2차 프로젝트 회고
프로젝트 기간 - 2024년 8월 26일 ~ 2024년 9월 13일
프로젝트 명 - Smile Hub
프로젝트 내용 - 중고상품 구매 시 새 상품과의 가격 비교를 위한 중고거래 플랫폼 **
**프로젝트 Repo - https://github.com/ymind14563/SimeHub-Backend
KEEP: 잘한 점
- 풀스택 개발 (React와 Node.js)
- AWS를 활용한 배포
- Socket.IO를 활용한 채팅
- 자유로운 의견 공유
- 타인의 코드 이해 노력
PROBLEM: 아쉬웠던 점
- 팀원의 연속적인 부재(5명에서 3명으로)
- 팀원과의 소통 문제
- 기능적 아쉬움
TRY: 다음에 챙길 것
- 팀원 소통과 일정 공유 (자세히)
- 추가 기능 코드 수정 여부에 대한 면밀한 생각
- 프로젝트 중간 중간 블로그 작성
잘한 점
주제 선정과 기능 정리에 결과로 채팅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Node.js에서 Socket.IO를 활용한 중고거래 플렛폼의 채팅기능이었습니다.
갑작스런 팀원의 부재로인해 채팅기능의 백엔드와 더불어 React로 프론트엔드 부분 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React와 Node.js 로 성공적으로 채팅기능을 구현하였으며, NGINX와 AWS를 활용한 배포 또한 성공적이였습니다.
아쉬운 점
인원부재가 생겨 5명이 3명이 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로 인해 남은 인원의 업무적 과중과 기능적 아쉬움이 뒤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습니다.
업무적 과중이 생기니 초반 계획했던 틈틈히 트러블 슈팅에 관한 글을 작성할 시간도 없어진 점이 아쉬웠습니다.
1차프로젝트의 결과로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번엔 그에 대해 신경을 더 썼음에도 회의의 빈도는 적지 않았고 중간 소통도 많았지만, 중간의 결과물을 보지 않고 단순히 계획과 말로만 소통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아쉬웠습니다.
2차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처음에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소통인 부분이 좋았습니다.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도 원할 했으며 나름 괜찮은 주제 선정 등으로 원할했습니다. 프론트 2명 백엔드 2명의 4인의 프로젝트였는데 1차 프로젝트에서는 인원에 비해 너무 많은 분량으로 일정을 맞추기 힘든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너무 많은 기능에 욕심을 내지 않고 진행하려 신경을 썼습니다.
팀원 충원
주제를 정하고 진행하기 직전에 팀원이 한명 들어오게되어 총 5명으로 진행하게되었습니다. 저희는 하고 싶은 내용도 많았기에 인원 추가가 반가웠고 그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역할 분배를 하여 이제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팀원 2명의 프로젝트 중단
예상치도 못하게도 팀원 한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프로젝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인원은 다시 4명으로 줄었지만 프로젝트 완전 초반 단계였고 다들 열정이 대단했기에 원래 기능에서 조금을 제외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또 다른 한분이 과정 도중 취업하게 되셔서 프로젝트의 참가를 더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때 프로젝트 중후반 단계였었고 그렇게 5명이었던 팀이 3명이 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기능을 덜어내기도 어려운 기간이였지만, 일정 내 완성이 최우선이였기에 초반 우선순위대로 기능과 페이지를 축소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소통의 부재
1차 프로젝트에서 의견 공유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2차 프로젝트에서는 같은 실수 반복을 덜 하고자 소통을 자주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문제는 단순히 어디까지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일정내에 가능한지 등에 대한 의견 공유는 했지만, 그 내용에 대한 진척도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을 때는 절망적이였습니다. 진척도에 대한 중간 결과물 등을 공유하고 체크했어야했는데 너무 말만 믿은 것이 프로젝트 아쉬움의 큰 원인이었습니다.
열정
그렇게 얼마남지 않은 일정과 3명의 인원으로 부족한 진척도를 메우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다행히도 남은 팀원들이 모두 힘써주셨기에 프로젝트 완성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초반에 계획한 바에 비하면 부족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남은 일정에 맞추어 프로젝트를 완성을 시키는 것에 정말 팀원 분들께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로 열심히 진행했습니다.
Socket.IO 활용과 React 첫 프로젝트
Socket.IO 활용하여 중고거래에서 1:1 채팅을 구현하였습니다. Socket.IO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채팅이 프론트엔드 부분 까지 맡아서하게되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React로 처음 프로젝트를 해보았는데 어려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Redux 를 사용해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남은 사람들의 책임감과 노력 그리고 프로젝트에 대한 아쉬움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후 회고를 작성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남겼었는데 이번 2차 프로젝트에서는 그 아쉬웠던 부분을 체크하면서 진행하였지만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정말 책임감과 열정하나로 마무리가 가능했던 프로젝트였고 한명 한명이 한명 훨씬 이상분을 해내야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비슷한 일이 생기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말 중간중간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또 깨닫는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